겨울철 야영장 이것만 지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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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겨울철 야영장 이것만 지키면 된다!!
여수소방서 소방정대 윤대희

  • 입력 : 2021. 12.16(목) 21:42
  • 광양타임즈
여수소방서 소방정대 윤대희
[광양타임즈] 최근 연일 한파가 이어지는 추운날씨이지만 겨울캠핑의 특색을 찾아 야영장이나 오토캠핑장 같은 시설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겨울캠핑 중 필수로 사용하는 난방기구로 인한 화재 등의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

대부분의 야영장이 산속에 있는 만큼 화기 사용은 가급적 자제해야겠지만, 불가피한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주의가 필요하다.

※ 시설관리자
1. 안내방송과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힘쓴다.
2. 화재예방 대비훈련, 소화기구의 정기적인 점검 및 모래나 소화기 같은 소화기구를 화재발생 우려지역 인근에 미리 비치해 놓는다.

※ 사용자
1. 텐트나 좁은 공간에서 화로 등을 사용하면 작은 불씨가 튀어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실외에 설치하고 인근에 옮겨 붙을 만한 가연물이 없는지 확인한다.
2. 화로 등을 사용한 후에는 타다 남은 숯 등을 물이나 모래를 이용하여 확실히 끈다.
3. 난로나 히터 등 난방기구에 어린아이들이 화상을 입거나, 쓰러뜨려 화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위와 같은 난방기구를 취침 시 계속 사용할 경우 텐트 안에서 일산화탄소에 의한 질식사고의 위험이 있어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여야 한다.

이처럼 겨울철 캠핑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야영장 이용객들이 먼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다면 겨울 또한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광양타임즈 gykoreaj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