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해양공원 환경지킴이, 어려운 이웃 위해 후원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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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8(화) 08:24
여수
여수시 해양공원 환경지킴이, 어려운 이웃 위해 후원금 기탁
주말 기간제근로자 5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 1만개 모아 후원금 마련
  • 입력 : 2022. 05.16(월) 15:51
  • 김종화 기자
여수시 해양공원 환경지킴이, 어려운 이웃 위해 후원금 기탁
[광양타임즈 = 김종화 기자] 여수시 해양공원에서 주말 기간제근로자로 일하는 환경지킴이(반장 배재호) 5명이 지난 12일 중앙동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배재호, 조재근, 박병재, 윤종식, 박주완)은 작년 1월부터 16개월 동안 해양공원 청소와 시설 관리를 하며 모은 페트병과 캔 1만개로 ‘인공지능 자동수거기’를 이용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배재호 반장은 “바다와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모아 자원 재활용도 하고, 이웃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과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많은 분들의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써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더 드림 나눔캠페인 ‘사계절 행(동하는) 복(지) 1004마을 중앙!!’ 사업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화 기자 gykoreaj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