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Festival 광양' 불안...추진위 추천 인물에다 TF팀은 정보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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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3(월) 21:21
기획보도
'2012 Festival 광양' 불안...추진위 추천 인물에다 TF팀은 정보력 부족
  • 입력 : 2011. 08.08(월) 13:37
  • 대한기자협회 광양시지회
'2012 Festival 광양'을 추진하는 TF팀과 동춘서커스진흥원(동춘곡예단)의 광양 지역 대변인의 자질에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2012 Festival 광양' TF팀, “알아보겠다”

광양시가 지난 6월 21일 광양시는 동춘곡예단과 공동으로 내년 5월부터 3개월간 문화, 건강과 산업이 어우러지는‘2012 Festival 광양’을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이후 커뮤니티센터 8층에 TF팀이 구성됐고, 2명의 공무원과 보조사무원 모집을 통해 총 3명이 행정적 업무를 담당하는 등 본 계약이 작성되지 않았지만 본격적인 '2012Festival 광양' 사업 추진을 시작했다.

그러나 동춘곡예단이 동춘서커스진흥원이라는 법인을 신설한 것으로 파악됐고, 이에 대해 해당 TF팀 계장은 이러한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등록돼 12명 각각 약98만원이 지원되고있는 현실과 예비 사회적기업이 아닌 사회적기업을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인증받기 위한 요건이라는 사실을 몰랐던 것.

이 같은 정보력의 한계가 국비5억 시비 10억이 지원되는 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2012 Festival 광양' TF팀의 업무 능력에 의구심이 양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십억이 들어가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는 시점에서 '2012 Festival 광양' TF팀의 정보력 부재로 인한 신뢰성 추락이 결국과연 '2012 Festival 광양'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냐는 우려를 낳고있다.

동춘서커스진흥원의 광양지역 대표격 A씨의 자질론

동춘서커스진흥원의 광양지역대표로 활동하는 A씨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국비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우윤근 국회법사위원장 사무실이다.

이돈종 공동위원장, 임영호 문화홍보담당관실장, TF팀 소속 이화엽담당은 A씨와 함께 우윤근 법사위원장을 면담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동춘서커스진흥원과 계약을 체결한 시점이 아니었고, 국비지원 요청을 공동위원장과 임영호 실장이 충분히 취지를전달하고 협조를 받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었음에도 과연 A씨가 참석했어야 했냐는 것이다.

동춘서커스진흥원측은 양씨의정확한 '2012 Festival 광양'의 업무상 위치에 대해 '2012 Festival 광양'추진위원회 관계자가 A씨와 관련된 것으로 알고 있고, 그 관계자가A씨를 동춘서커스진흥원과 광양시중간자적 역할을 삼은 것으로 알고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A씨와 추진위원회 관계자가 동춘서커스진흥원측에서 담당해야 할 자금조달문제 등도 관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왜 동춘서커스진흥원이 해야 할 것들을 그들이 진행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사실상끌려 다니는 상황이라 성토했다.

기획이나 서커스 등에 대해 아무런 프로필이 없고, 과거에 미술 활동을 했고, 최근 소호무역으로 일본에 다녀온 A씨의 자질론에 대해 광양시청 임영호 실장은“그분(A씨)을 동춘에서 영입을 했다.

동춘 사장 대신 이쪽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 기획과 서커스와 관련된 일이 아닌 동춘의 대변인 격”이라고 말했다.

이 국비와 시비가 투자되는 만큼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투명한 정보를 공개해야 할 광양시가 정보력이부족한 TF팀과 추진위원회와 관계가 있는 A씨가 추진하고 있는 '2012Festival 광양'. 결과의 투명성만큼 추진과정에서의 투명성이 사업을 성공할 수 있는 담보임을 되새겨야 할 것이다.

igoodtv=백진희 기자
대한기자협회 광양시지회 press@gykoreaj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