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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문승표입니다.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요사이 기온이 더 떨어져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한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따뜻함을 나누는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 광양시지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선근 지회장님을 비롯해 이 일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치하(致賀)의 말씀을 드립니다.
언론인은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섬기는 자세를 다짐함으로써 언론인으로서 차별을 이뤄내야 합니다. 군림하지 않고 독자들, 더 나아가 지역민들을 떠받드는 마음을 가질 때 여러분들은 분명 우리지역 언론사에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리라 믿습니다.
또한, 언론인은 그 시대의 역사를 기록하는 자임을 깊이 되새기며, 여러분들이 하루하루 기록이 바로 우리 현대사의 자료임을 생각하고 사실을 제대로 보도하며 역사를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나눔은 호흡이다'라고 합니다.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나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계속되어야 하며 함께 만들고 느끼는 서로의 호흡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광양시지회의 창립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언론사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 01. 28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문승표
대한기자협회 광양시지회 press@gykoreaj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