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 학생자치담당교사 맞춤형 온라인 연수 및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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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30(목) 21:25
교육
순천교육지원청, 학생자치담당교사 맞춤형 온라인 연수 및 협의회 개최
  • 입력 : 2020. 07.08(수) 21:52
  • 문다복 기자
[광양타임즈 = 문다복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7월 7일(화) 2020학년도 초등 학생자치담당42명을 대상으로 「2020. 학생자치담당교사 온라인(ZOOM) 연수 및 협의회」를 운영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도 학생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위기 단계가 격상 되면서 학생생활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사들을 위해 온라인 활동을 통한 학생생활교육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제공하고 학교별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수내용은 선생님들이 어떤 어려움이 있으며 무엇을 원하는지 사전 설문을 통해 분석하여 맞춤형 연수를 준비하여 ZOOM을 통한 온라인 연수로 진행하여 현장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는 1부와 2부로 구성하였으며, 1부에서는 교육지원청의 학생자치활동 지원의 범위와 운영 방향 안내, 건의 사항에 대한 답변, 청소년 의회 온라인 회의 결과 안내, 온라인 개학기간부터 오프라인 개학에 이르기까지 학생자치활동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학교들의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2부에서는 3~5개 학교로 나눠진 권역별 협의회를 통하여 1학기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2학기 활동계획을 협의하였다.

우수사례를 발표했던 방주용 선생님(순천성남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등은 교사의 일방적 지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학생들에게 문제를 인식시키고 문제해결 프로젝트 형식으로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제 학생들과 운영을 해보니 생각보다 많은 아이디어가 도출되었으며 교사가 주도했을 때 보다 일반학생 참여율도 상당히 높게 나온 것을 보았다.

직접 만나지 않고도 연수나 협의회를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좋은 사례였다.”는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길훈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학생생활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연수를 계기로 코로나19 기간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교사의 지시 보다는 학생 스스로가 생활안전 수칙 등을 만들고 지키는 문화가 만들어져 순천의 민주적 학생자치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

또한, 오늘 다뤄진 학교별 우수사례공유를 통해 학생자치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라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다복 기자 gykoreaj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