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전남본부, 역사 내 여성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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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30(목) 21:25
사회
한국철도 전남본부, 역사 내 여성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로 불법 촬영 OUT

  • 입력 : 2020. 07.31(금) 18:54
  • 문다복 기자
[광양타임즈 = 문다복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전남본부는 여성을 대상으로한 ‘불법 촬영’을 막기 위해 순천역 등 주요 역(11개역) 여성용 여객화장실 59개소에 대해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심스크린은 여성화장실 내 출입문을 제외한 좌ㆍ우측 칸막이 하단부 이격 공간을 막는 별도 가림막으로, 휴대폰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설물이다.

최근 디지털 성범죄 관련 불법촬영 및 유포가 중대한 사회적 범죄로 대두됨에 따라 금번 역사 내 공중화장실의 안심스크린 설치는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법촬영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장호 한국철도 전남본부장은 “이번 안심스크린 설치를 통해 고객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역과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법촬영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 여자 화장실내 성범죄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다복 기자 gykoreaj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