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봉강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 즐겨찾기 추가
  • 2020.12.02(수) 15:41
사회
광양시 봉강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다사랑회, ㈜지엔비테크, 물장구 봉사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서

  • 입력 : 2020. 11.17(화) 12:30
  • 문다복 기자
[광양타임즈 = 문다복 기자] 광양시 봉강면은 다사랑회, ㈜지엔비테크, 물장구 봉사단과 함께 지난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봉강면 저소득 어르신(85세, 여) 댁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강면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대상 어르신은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과 함께 살고있는 고령의 노인으로, 취사를 할 수 없어 식사를 대부분 외부에서 해결하고, 곰팡이 핀 낡은 벽지와 장판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였다.

이에 광양시청 직원들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 다사랑회(회장 최난숙)는 어르신이 실내에서 취사할 수 있도록 전기레인지와 각종 냄비 세트를 전달했으며, ㈜지엔비테크(대표 장태규)는 오래된 주택의 누전을 대비해 전기 승압공사를 실시하고, 물장구 봉사단(대표 신양수)에서는 부엌을 포함한 주택 전체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대상 어르신은 “겨울을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새롭게 바뀐 공간을 보시며 연신 눈시울을 붉히셨다.

도움을 준 단체들은 “기뻐하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더 힘이 났다며, 새롭게 바뀐 공간에서 어르신과 아드님이 희망과 용기를 품고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여러 단체의 후원과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강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주거환경개선 등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다복 기자 gykoreaj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