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주차 요금 업체가 편리한대로 징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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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주차 요금 업체가 편리한대로 징수해!
10분간은 무료……. 10분 이후 30분 단위로 요금 징수해야
  • 입력 : 2013. 11.18(월) 21:27
  • 대한기자협회 광양시지회
전남 광양시로부터 노상주차장을 수탁(위탁) 받아 관리를 하고 있는 업체가 주차요금을 편법(부당) 징수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민원이 야기되고 있다.

광양시는 부족한 주차난과 시민의 편의 및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관내 주차장과 노상주차장을 유료화하고 이를 대한노인회에서 위탁 관리운영하고 있다.

광양시 조례에 따르면 주차장 이용 시 10분간은 무료로 운영하게 되어 있고 10분이 지난 후 30분 단위로 요금을 징수하게 되어 있으나 주차 관리 요원들은 주정차 시간이 10분을 초과하지 않더라도 요금을 일방적으로 징수하는 불법 사례가 여러 차례 발생한 것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광양시에 도로변 유료주차장은 주차요금이나 주차에 대한 안내 표지판이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며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민들은 아무것도 모른 체 주차 관리요원들의 무조건 적인 징수에 피해를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광양시 중마동 J씨(49세)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주차관리 업체가 주차요금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고의적으로 10분 무료주정차임을 알고도 일괄적으로 징수한 것이 아니냐?”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고 “앞으로 제대로 된 시정과 정당한 요금징수로 시민들이 피해보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기관의 조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각 읍.면 이장단 등에 통보해 원활한 주차관리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기자협회 광양시지회 press@gykoreaj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