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소상공인 시설개선 신청 마감

시설개선 146개 업체 접수, 4월 중 약 50개 업체 선정해 5월 사업 추진

김종화 기자 gykoreaja@hanmail.net
2023년 03월 29일(수) 17:16
광양시
[광양타임즈 = 김종화 기자] 광양시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대상 업체 접수 결과 146개소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건물ㆍ시설물의 개량 및 수리, 간판 및 인테리어, 화장실 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시설물 개선 지원 공급가액의 90%를 보조금(최대 400만원)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해당 사업장을 운영 중인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서비스업 등 점포형 소상공인이다.지난 3월 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 결과 146개소 업체가 신청했으며, 신청금액은 총 5억3천6백만원이다.

광양시는 4월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서류평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약 50개소(총사업비 2억원 내)를 선정해 오는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당초 사업 규모보다 3배 가까이 신청함에 따라, 시는 이번 시설개선 사업에 신청했으나 예산 부족으로 선정되지 못한 업체를 위해 사업비를 추경예산에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업체에 우선순위를 부여해 추경예산 편성 후 예산 범위 안에서 가능한 한 더 많은 업체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용균 지역경제과장은 “시설개선 접수 결과 많은 소상공인이 신청했는데 충분한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신청인 모두를 지원할 수 없게 됐다”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2년에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으로 206개소, 5억2천3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종화 기자 gykorea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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